35억 달러 규모의 EV 배터리 공장에서 수백만 개의 오래된 배터리를 새 부품으로 변환

세계가 향후 수십 년 동안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함에 따라 중요한 광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상품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미국은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코발트, 리튬, 흑연과 같은 자원에 관해 좋은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한편 중국은 배터리용 리튬 화학물질 공급망의 65%를 통제하고 있으며 미국보다 배터리 제조 능력이 20배 더 많습니다.

중요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지난주 배터리 제조업체인 Redwood Materials의 발표는 규모를 평준화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입니다. 이 회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근처에 "배터리 소재 캠퍼스"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edwood는 재활용/제조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수명이 다한 배터리(자동차,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및 기타 전자 제품)를 수거한 다음 이를 분해하여 니켈, 구리, 금속과 같은 금속을 추출합니다. 코발트, 리튬. 그런 다음 해당 금속을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기본 구성 요소이자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극 및 양극 제품으로 재구성합니다.

양극 및 음극 구성 요소는 현재 미국 어느 곳에서도(또는 북미 어느 곳에서도) 생산되지 않습니다. Redwood에 따르면 배터리 셀을 만드는 회사는 50,000마일에 달하는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이는 비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는 2030년까지 양극 및 음극 부품에 해외에서 1,5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8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은 이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법에는 중요한 광물 채굴, 가공 및 관련 제조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리튬, 흑연을 생산하는 광산 회사는 해당 광물 생산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자동차에 포함된 광물 중 일정 비율이 추출된 경우 세금 공제를 받습니다. 또는 미국이나 자유 무역 파트너 국가에서 처리됩니다.

IRA는 지난 5월 2021년 11월 통과된 초당적 인프라 법의 일환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 및 배터리 재료 공급망을 위한 정부 자금 31억 6천만 달러를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Redwood와 같은 회사가 해당 배터리를 사용하는 데에는 인센티브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600에이커 규모로 건설되며 35억 달러의 비용이 들고 약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이 회사는 이 작업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 에너지만 공급할 것이며 공장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이러한 구성 요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현재 아시아 기반 공급망과 비교하여 80%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시설은 인근 지역의 포드, SK온, 토요타, 볼보, 인비전 AESC 공장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우드는 2023년 1분기에 프로젝트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까지 첫 재활용 공정을 가동해 최종적으로 연간 100GWh의 양극 및 음극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지 크레디트 : 레드우드 재료